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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위기의식 없는 여당…‘양남 자민련’ 전락할 판
“지역구 단골 호프집에 갔더니 사장이 ‘큰일 났다’고 하더라. 손님 10명 중 7명이 대통령을 욕한다는 거다. 포장마차에 들렀더니 날 알아본 손님 5명이 입 모아 ‘대통령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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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하이에나" "김기현 환자"...국힘서 "거칠다"한 안철수 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면담을 하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는 최근 “안철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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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위기의식 없는 여당…‘양남 자민련’ 전락할 판
강찬호 논설위원 “지역구 단골 호프집에 갔더니 사장이 ‘큰일 났다’고 하더라. 손님 10명 중 7명이 대통령을 욕한다는 거다. 포장마차에 들렀더니 날 알아본 손님 5명이 입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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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오찬' 전격공개…與 "미묘한 시기, 김기현에 힘 실어줬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당 4역과 비공개 오찬을 가졌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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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탈당 고민하는 5선…'색' 바꿨던 그들은 이랬다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상민 의원(5선·대전 유성을)이 탈당 후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시사하자, 과거 역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을 바꿔 출마한 사례가 재조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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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내가 모르는 분도 모셔라"…금융위원장 김소영 유력
용산 대통령실이 새로운 인재 찾기에 혈안이 됐다. 14일 여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조만간 대통령실 및 정부부처의 대규모 인적 개편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대적인 인재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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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핵심 김대기-이관섭 유임될 듯…"대법원장 인선은 주말께"
이르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할 대통령실 개편에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유임될 것으로 7일 파악됐다. 대통령실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두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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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시시각각] 대표님! 침대축구로 되겠습니까
서승욱 정치디렉터 징크스일 수도, 마음 다스리기일 수도 있다. 1996년 입사 이후 줄곧 '물 먹은 날이 기회'라고 믿고 살았다. 경쟁지가 특종하면 기자는 "물을 먹었다"고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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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 “지도부·친윤부터 희생” 혁신위 제안 경청 필요
━ 김기현 대표, 윤핵관 등 선언해야 국민 변화 느껴 ━ 대통령 국정운영 방식엔 입 닫는 혁신위라면 한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지도부와 중진, 대통령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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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다" 지자체장 10명 주민소환 추진…물러난 사람은 0명 [이슈추적]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달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등 국정감사에서 24명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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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털기 청문회에 손사래"…김행 사퇴 뒤 인재난 허덕이는 용산
지난달 5일 김행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 도중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김성룡 기자 “다들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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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대통령 사랑하면 희생" 윤핵관 공개적으로 겨냥
━ 국힘 혁신위 2호 안건 파장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일 혁신위 전체회의에서 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신환 위원, 인 위원장, 이소희 위원, 최재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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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라면에 맥주 마시며 위로…尹 '김기현 1기' 만나 한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1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웃음짓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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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尹 사랑하면 험지 가라"…윤핵관 때렸다, 최소 39명 타깃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3일 “당 지도부와 중진, 대통령과 가깝게 지내는 의원들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 지역 내 (국민의힘 승리가) 어려운 곳에서 출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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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용산 신인·친윤...'인요한표 혁신'에 웃는 엉뚱한 승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쇄신안이 잇따라 파열음을 내는 가운데, 당내에선 “엉뚱한 사람이 혁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인요한표 혁신위'는 “민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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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안불안한 인요한…초반부터 삐걱대는 여당 혁신위
━ 지도부·용산 의식해 발언 번복하고 언론 탓까지 ━ 먼저 뼈 깎는 쇄신 매진해야, 당도 흔들기 중단을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행보가 논란이다. 인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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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요한 '영남 스타 서울 출마론'에 발칵…"술 안주 수준 얘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발 ‘영남 스타 서울 험지 출마론’에 당 내부가 크게 들썩대고 있다. 당 쇄신 전권을 위임받았다는 혁신위원장의 발언이라 “거부하면 ‘반 혁신론자’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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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대통령의 속앓이
최민우 정치부장 “이번에 김태우는 주저앉히려고요.” “그건 사면을 잘못했다는 얘기로 들릴 텐데….” 10ㆍ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50일가량 앞둔 8월 하순, 국민의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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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관들 낮은 자세’ 주문…여당 ‘정쟁 현수막’ 철거
━ ‘로키’로 가는 용산 국민의힘이 전국에 설치한 ‘정쟁 현수막’을 철거하고 이와 유사한 목적의 당내 태스크포스(TF)도 대폭 정리하기로 했다.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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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보선 참패가 국민의힘 총선 승리 ‘백신’ 될까
이정민 칼럼니스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참패로 시끌시끌하던 국민의힘이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권력 순응적인 여당 체질 때문인지 겉보기엔 큰 동요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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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 인요한, 尹측근 신지호, 비윤 하태경…與 메기벨트 전략?
10ㆍ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싸늘한 서울 민심을 확인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서울 전략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서울 49개 지역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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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윤 대통령이 달라져야 하는 이유
은희경의 소설 『비밀과 거짓말』에는 K읍의 ‘사형제 이야기’가 등장한다. 투숙객들의 재물을 탐낸 여관 주인은 네 사람을 물에 빠뜨려 죽인다. 원귀(冤鬼)들은 자식이 없는 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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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김행 사퇴, 용산에 할말 했다" 일각 "뭐 대단한 거라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대패 후 김기현 대표의 재신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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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강화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앞 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제63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총알도 없고, 손발도 묶인 상황이다.”